목표 저축 역산기
"1억 모으려면 매달 얼마씩?" — 목표 금액과 기간, 금리를 넣으면 매달 저축해야 할 금액을 거꾸로 계산합니다. 이자소득세 15.4% 반영 세후 기준.
| 총 납입 원금 | - |
|---|---|
| 세후 이자 (목표 달성분) | - |
| 이자 없이 모을 때 필요한 월 저축액 | - |
역산기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일반 적금 계산기가 "매달 50만원씩 넣으면 얼마가 될까?"를 계산한다면, 이 역산기는 반대로 "5년 뒤 1억이 되려면 매달 얼마가 필요할까?"를 풉니다. 매달 초에 일정 금액을 납입하고 만기에 이자를 한 번에 받는 정기적금 구조를 가정하며, 세전 이자에서 이자소득세 15.4%를 뺀 세후 기준으로 목표 금액에 정확히 도달하는 월 납입액을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연 3.5% 단리 적금으로 5년(60개월) 안에 1억원을 만들려면 매달 약 155만원이 필요합니다. 이자 없이 모으면 매달 약 167만원이 필요하니, 이자가 매달 12만원 정도를 대신 내주는 셈입니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금리가 높을수록 이자의 기여분은 커집니다.
계산식과 근거
목표 금액을 , 개월 수를 , 연 이자율을 (소수), 월 이자율을 라고 하면, 월 납입액 은 를 풀어 구합니다. 계수는 원금 개월분에 세후 이자 배수를 더한 값입니다.
- 단리 계수매월 초 납입 적금의 세전 이자가 이므로(적금 계산기와 같은 식), 여기에 세후 비율 0.846을 곱해 원금과 더한 것입니다.
- 월복리 계수
- 월 납입액올림 때문에 실제 만기 금액은 목표보다 몇 원~몇십 원 많아집니다. 금리를 0으로 두면 단순히 입니다.
- 세율 근거: 이자소득세 14%(소득세법 제129조 제1항)와 지방소득세 1.4%(지방세법의 개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규정). 비과세·세금우대 상품이라면 금리를 그대로 두고 결과가 다소 보수적이라고 보면 됩니다.
계산 예시
예시 1. 5년(60개월) 안에 1억원 · 연 3.5% 단리
| 항목 | 값 | 계산 |
|---|---|---|
| 계수 | 64.515525 | 60 + (0.035 ÷ 12) × 1,830 × 0.846 |
| 필요 월 납입액 | 1,550,015원 | 100,000,000 ÷ 64.515525 (올림) |
| 총 납입 원금 | 93,000,900원 | 1,550,015 × 60 |
| 세후 이자(근사) | 6,999,100원 | 100,000,000 − 93,000,900 |
| 이자 없이 모을 때 | 1,666,667원 | 100,000,000 ÷ 60 (이자 도움 월 116,652원) |
같은 조건을 월복리로 두면 1,543,547원으로 월 6,468원 줄고, 금리를 4.5%로 올리면 1,519,626원, 3.0%로 내리면 1,565,670원입니다. 즉 금리 1%p는 월 3만원 안팎의 차이입니다. 기간을 7년(84개월)으로 늘리면 필요 납입액은 1,077,482원으로 30% 넘게 줄어드는데, 기간이 금리보다 훨씬 강한 레버라는 뜻입니다.
예시 2. 3년(36개월) 안에 3,000만원 · 연 3.0% 월복리
| 구분 | 필요 월 납입액 | 총 납입 원금 | 세후 이자 |
|---|---|---|---|
| 월복리 | 801,057원 | 28,838,052원 | 1,161,948원 |
| 단리 (비교) | 801,955원 | 28,870,380원 | 1,129,620원 |
| 이자 없음 | 833,334원 | 30,000,024원 | 0원 |
3년·3%면 이자가 대신 내주는 몫은 월 3만원 남짓입니다. 사회초년생이 전세보증금이나 결혼 자금을 모을 때 흔히 잡는 조건인데, 이 구간에서는 금리를 0.5%p 더 받으려 애쓰는 것보다 월 납입액을 5만원 늘리는 것이 목표 달성에 더 확실합니다.
목표·기간별 필요 월 납입액 (연 3.5% 단리, 세후 기준)
| 목표 금액 | 12개월 | 24개월 | 36개월 | 60개월 |
|---|---|---|---|---|
| 1,000만원 | 820,179 | 404,200 | 265,652 | 155,002 |
| 3,000만원 | 2,460,537 | 1,212,599 | 796,954 | 465,005 |
| 5,000만원 | 4,100,894 | 2,020,999 | 1,328,256 | 775,008 |
| 1억원 | 8,201,787 | 4,041,997 | 2,656,512 | 1,550,015 |
첫 월급이라면 — 비상금과 저축률부터
사회초년생이 역산기로 처음 계산해 볼 목표는 비상금입니다. 이직 공백·병원비·경조사처럼 갑자기 생기는 지출에 대비해 월 생활비 3개월 치를 최소 기준으로 잡고, 1년(12개월) 안에 모은다고 하면 필요한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이자 제외, 금리 0으로 넣은 값).
| 월 생활비 | 비상금 목표 (3개월 치) | 12개월에 모으려면 월 |
|---|---|---|
| 120만원 | 360만원 | 300,000원 |
| 150만원 | 450만원 | 375,000원 |
| 180만원 | 540만원 | 450,000원 |
비상금은 적금에 묶지 말고 언제든 꺼낼 수 있는 곳에 둡니다. 보관할 곳과 고정 지출 기준(3~6개월 치)으로 넉넉히 잡는 방법은 파킹통장 가이드에서 다룹니다.
실수령액 기준 저축률별 금액
저축률은 계약 연봉이 아니라 통장에 들어오는 실수령액에 곱합니다. 연봉 3,600만원·부양가족 1인이면 월 실수령액은 2,609,775원입니다(연봉 실수령액 계산기 기준).
| 저축률 | 월 저축액 | 연 저축액 | 남는 생활비 |
|---|---|---|---|
| 20% | 521,955원 | 6,263,460원 | 2,087,820원 |
| 30% | 782,933원 | 9,395,196원 | 1,826,842원 |
| 40% | 1,043,910원 | 12,526,920원 | 1,565,865원 |
| 50% | 1,304,888원 | 15,658,656원 | 1,304,887원 |
월 저축액은 원 단위 반올림, 연 저축액은 그 12배, 남는 생활비는 실수령액에서 월 저축액을 뺀 값입니다. 월세가 60만원이라면 40%를 저축할 때 나머지 생활비는 965,865원입니다. 이 금액으로 한 달을 지낼 수 있는지 먼저 따져 보고 비율을 정하세요. 무리한 비율로 시작해 몇 달 만에 적금을 깨는 것보다 20%처럼 지킬 수 있는 비율로 시작하는 편이 오래 갑니다.
적금 1년 + 만기금 예금으로 3년 굴리면
1년 만기 적금(연 3.5% 단리)에 매달 100만원을 넣고, 만기금은 1년 정기예금(연 3.0% 단리)으로 옮긴 뒤 적금을 새로 시작하는 구조를 3년 반복한 결과입니다. 모두 이자소득세 15.4%를 뺀 세후 기준입니다.
| 시점 | 누적 원금 | 세후 자산 | 이자 기여분 |
|---|---|---|---|
| 1년 차 말 | 12,000,000원 | 12,192,465원 | 192,465원 |
| 2년 차 말 | 24,000,000원 | 24,694,375원 | 694,375원 |
| 3년 차 말 | 36,000,000원 | 37,513,583원 | 1,513,583원 |
3년간 세후 이자는 1,513,583원으로 자산의 약 4%입니다. 같은 구조에서 적금·예금 금리를 각각 0.5%p 올려도 3년 뒤 자산은 242,510원 늘지만, 월 납입액을 10만원 늘리면 원금 360만원을 포함해 3,751,358원 늘어납니다. 한편 같은 월 100만원 × 36개월을 이 역산기처럼 연 3.5% 단리 적금 하나로 계산하면 세후 37,643,355원으로 위 구조보다 129,772원 많습니다. 예금 금리(3.0%)가 적금 금리보다 낮기 때문이며, 이 예에서는 예금 금리가 약 3.41% 이상이어야 갈아타는 쪽이 앞섭니다.
자주 틀리는 지점
- 세후 기준이라는 점: 은행 앱의 "만기 예상액"은 대개 세전 이자를 보여 줍니다. 이 계산기는 15.4%를 뺀 뒤 목표에 맞추므로 은행 계산보다 월 납입액이 조금 더 나옵니다. 그만큼 실제로 목표에 도달합니다.
- 5년짜리 적금은 드묾: 시중 적금은 대부분 1~3년 만기입니다. 5년 목표라면 1년 적금을 갱신하거나 만기금을 예금으로 옮기는 구조가 되는데, 그때마다 금리가 바뀌므로 계산기는 "지금 금리가 유지될 때"의 참고치입니다.
- 만기금을 예금으로 옮기는 경우: 1년 차 적금 만기금 전액이 2년 차부터 예금 이자를 받으므로, 예금 금리가 적금 금리와 비슷하거나 높으면 전체 이자가 이 계산(단일 적금 구조)보다 많아집니다. 예금 금리가 더 낮으면 오히려 적을 수 있습니다(위 3년 예시, 적금 vs 예금 비교). 예금 쪽 이자는 예금 이자 계산기로 확인하세요.
- 우대금리 조건: 목표 달성 여부는 "확실히 받는 금리"로 계산해야 합니다. 급여이체·카드 실적 같은 조건을 채우지 못하면 기본금리로 떨어져 만기금이 목표에 못 미칩니다.
- 투자 수익률을 넣는 것: 주식·펀드의 기대수익률은 확정된 값이 아니고 손실도 납니다. 넣어 볼 수는 있지만 "이 금액만 넣으면 달성"이라고 읽으면 안 됩니다.
- 물가: 5년 뒤 1억원의 구매력은 지금보다 낮습니다. 물가상승률 2%면 5년 뒤 1억원은 지금의 약 9,057만원어치입니다. 장기 목표는 금액을 여유 있게 잡으세요.
- 중도해지: 목표 기간 중 해지하면 약정 금리를 못 받아 계산이 무너집니다. 비상자금은 따로 두고, 적금은 해지 없이 끝까지 갈 수 있는 금액으로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월급에서 얼마를 저축에 배분할 수 있는지는 연봉 실수령액 계산기로 세후 월급을 먼저 확인하고, 청년이라면 정부 기여금이 붙는 청년미래적금이나 비과세 한도가 있는 ISA 계좌를 먼저 채우는 것이 같은 납입액으로 목표에 더 빨리 닿는 방법입니다.
목표 저축을 실행으로 옮기는 팁
- 월급일 다음 날 자동이체: 계산된 금액을 월급일 직후 자동이체로 걸어 두면 의지와 무관하게 목표를 향해 갑니다. 이른바 '선저축 후지출' 구조입니다.
- 1년 단위로 쪼개기: 5년짜리 목표라도 실제 가입은 1년 만기 적금을 갱신하는 방식이 유연합니다. 만기마다 금리가 더 좋은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고, 중도해지 위험도 줄어듭니다.
- 만기금은 예금으로: 1년 차 적금 만기금은 정기예금으로 옮겨 굴리고, 적금은 새로 시작하세요. 이렇게 하면 이미 모인 목돈 전체가 이자를 받습니다. 자세한 구조는 적금 vs 예금 비교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 연봉 인상분은 저축 증액으로: 목표 기간을 앞당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금리보다 납입액입니다. 인상분의 절반만 저축에 더해도 체감 부담 없이 기간이 줄어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계산된 금액이 월급 대비 너무 큽니다. 어떻게 조정하나요?
A. 조정 레버는 세 가지입니다: 기간을 늘리거나, 목표 금액을 낮추거나, 수익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 중 확실하게 통제할 수 있는 것은 기간과 금액뿐이며, 수익률을 높이려는 시도는 원금 손실 위험을 동반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기간을 60개월에서 84개월로 늘려서 다시 계산해 보세요.
Q. 투자 수익률을 넣고 계산해도 되나요?
A. 이 계산기는 확정 금리 적금 구조를 가정합니다. 주식·펀드의 기대수익률을 넣으면 참고치는 나오지만, 실제 투자 수익은 보장되지 않고 손실도 가능하므로 '이 금액만 넣으면 목표 달성'이라고 해석하면 안 됩니다. 투자 상품의 세금 구조(배당소득세, 양도소득세 등)도 예·적금과 다릅니다.
Q. 물가 상승은 반영되나요?
A. 반영되지 않습니다. 5년 뒤의 1억원은 물가 상승만큼 구매력이 지금보다 낮습니다. 장기 목표라면 목표 금액 자체를 물가 상승을 감안해 여유 있게 잡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Q. 이미 모아 둔 목돈이 있으면 어떻게 계산하나요?
A. 이 계산기는 0원에서 시작하는 적금 구조입니다. 목돈이 있다면 그 돈을 예금 계산기로 굴렸을 때의 만기 세후 금액을 먼저 구하고, 목표 금액에서 그 값을 뺀 나머지를 이 계산기의 목표 금액으로 넣으면 됩니다.
Q. 저축과 투자는 어떤 순서로 시작하나요?
A. 일반적인 순서는 ① 고금리 빚(리볼빙·현금서비스) 정리 ② 비상금(월 생활비 3개월 치 이상) ③ 세제 혜택 계좌(ISA·연금저축) 채우기 ④ 그 이후 여유 자금으로 투자입니다. 리볼빙 수수료율은 연 15~19% 수준이라 잔액 500만원에 연 18%면 1년에 90만원(월 7만 5천원)이 나가는데, 1년 동안 500만원을 매달 나눠 연 3.5% 단리 적금에 넣어도 세후 이자는 80,194원입니다. ①~②를 건너뛰고 투자부터 하면 하락장에서 손실을 확정하고 팔아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투자 상품은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전제로 판단하세요.
계산 결과는 매월 초 납입, 만기 일시 지급, 이자소득세 15.4%를 가정한 참고용 근사치입니다. 실제 필요 저축액은 상품 구조, 금리 변동, 세제 혜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본 결과는 금융 자문이 아닙니다. 기준일: 2026-08-30 (본문 갱신 2026-09-13).